직업상담사 2급 실기시험 대비 기출문제 진도별 정리 6번째 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신역동적 직업상담, 발달적 직업상담, 포괄적 직업상담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이론들의 학자와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이론 | 학자 | 내용 |
정신역동적 직업상담 | 보딘 | 멍청한 것이 문제점. 정신을 역동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 보딘 관련 3가지 문제만 실기 시험에 나옴. |
발달적 직업상담 | 수퍼 긴즈버그 타이드만 고트프레드슨 |
내담자의 진로발달을 중시. 수퍼의 이론이 주로 출제됨. |
포괄적 직업상담 | 크라이티스 | 모든 직업상담 이론을 절충한 이론. |
☆ 직업상담학 - 직업상담 학자와 이론 #5 ☆
1. 보딘의 정신역동적 직업상담에서 5가지 문제 유형을 쓰시오.
- 의존성
- 자아갈등
- 정보의 부족
- 선택의 불안
- 확신의 결여 (문제 없음)
앞서 진도별 기출문제 1에서도 한번 정리했던 문제입니다. 보딘의 이론에서는 아래에 2가지를 포함하여 총 3가지 문제 중 출제되니 보딘 3가지는 꼭 모두 기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정신역동적 직업상담 학자인 보딘의 직업상담 과정을 쓰고 설명하시오.
- 제1단계 - 탐색과 계약설정 : 내담자를 탐색하고 상담을 구조화하는 단계이다.
- 제2단계 - 중대한 결정 : 내담자가 성격을 바꿀 것인지, 직업을 바꿀 것인지 중대한 결정을 하는 단계이다.
- 제3단계 - 변화를 위한 노력 : 내담자가 자아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이다.
탐, 중, 변으로 정리했던 문제입니다.
3. 정신역동적 직업상담을 구체화한 학자인 보딘의 상담 기법 3가지를 쓰시오.
- 명료화 - 내담자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요약해 준다.
- 비교 - 두 가지 이상의 주제들을 대비시켜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한다.
- 소망-방어체계에 대한 해석 - 내담자의 내적 동기와 진로 결정 사이에 관계를 자각하도록 한다.
명, 비, 소라고 외웠던 문제인데요. '소망-방어체계에 대한 해석' 이 부분이 잘 안 외워지는데, 저는 아래처럼 기억했었습니다.
공무원이 목표인 A가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A의 소망은 공무원이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에 대한 방어로 취업을 선택한 것.
이게 맞는 이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외우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헤헤.
4. 발달적 직업상담에서 수퍼가 제시한 3가지 평가를 쓰고 설명하시오.
- 문제의 평가 - 내담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직업상담에 대한 기대를 평가한다.
- 개인의 평가 - 내담자 개인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상태를 분석하고 평가한다.
- 예언 평가 - 내담자가 어떤 것에 성공하고 만족할 수 있는지 예언을 한다.
"수퍼 평가 - 문, 개, 언" 이렇게 외운 문제입니다.
수퍼는 '진단'이라는 용어 대신 '평가'를 사용했다고 해요. 평가를 진단으로 바꾸어 이해하면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5. 수퍼의 발달적 직업상담 6단계를 쓰시오.
- 문제 탐색 및 자아 개념 묘사 - 비지시적 방법으로 자아개념을 묘사한다.
- 심층적 탐색 - 지시적 방법으로 심층적 탐색을 위한 주제를 정한다.
- 자아수용 및 자아통찰 - 비지시적 방법으로 생각을 명료화한다.
- 현실검증 - 지시적 방법으로 심리검사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탐색한다.
- 태도와 감정의 탐색과 처리 - 비지시적 방법으로 내담자의 태도와 감정을 탐색하고 처리한다.
- 의사결정 - 비지시적 방법으로 내담자가 직업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문, 심, 자, 현, 태, 의로 정리했던 문제입니다.
내용은 사실 키워드를 그대로 풀어쓴 것이거든요. 그냥 쓰면 너무 이상하니까 비지시적 방법인지, 지시적 방법인지 정도만 추가해 줘도 그럴듯해 보입니다.
순서대로 "비-지-비-지-비-비" 이렇게만 기억해서 앞에 붙여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6단계는 순서도 중요해서 순서대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6. 발달적 직업상담에서 '진로 자서전'과 '의사 결정 일기'에 대해 설명하시오.
- 진로 자서전 - 내담자가 과거에 어떻게 의사 결정을 했는지, 일상적인 결정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하게 하는 것.
- 의사 결정 일기 -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 내담자가 매일 어떻게 결정을 하는지 작성하는 것. 진로 자서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진로 자서전을 '과거', 의사 결정 일기는 '현재', '매일' 이 부분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진로 자서전은 과거의 중요한 결정을 어떻게 했는지 적는 것, 의사 결정 일기는 매일 사소한 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적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7. 크라이티스의 포괄적 직업상담에서 내담자의 문제 유형 3가지를 쓰시오.
- 적응성 - 적응형, 부적응형
- 결정성 - 다재다능형, 우유부단형
- 현실성 - 비현실형, 불충족형, 강압형
적, 결, 현으로 정리한 문제입니다. 진도별 기출문제 1에서 정리한 내용인데요. 풀어서 설명해 보자면,
- 적응성 - 현실에 적응을 하는 정도에 따라 잘 적응하는 적응형과 적응을 하지 못하는 부적응형으로 나뉜다.
- 결정성 - 직업을 결정하는 태도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적성을 갖고 있어 직업을 결정하지 못하는 다재다능형과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형으로 나뉜다.
- 현실성 -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였나에 따라서 자신의 수준 보다 높은 직업을 선택한 비현실형, 자신의 능력보다 수준이 낮은 직업을 선택한 불충족형, 적성에 맞추어 직업을 선택했지만 흥미가 없는 강압형으로 나뉜다.
이 정도로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편한 대로 정리한 것이어서 각자 기억하기 좋은 방법으로 정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8. 크라이티스의 포괄적 직업상담의 상담과정 3단계를 쓰시오.
- 제1단계 - 진단 : 내담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이다.
- 제2단계 - 명료화 또는 해석 : 내담자의 문제를 명료화하고 해석하는 단계이다.
- 제3단계 - 문제해결 : 내담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단계이다.
"크라이티스 - 진, 명, 문" 이렇게 외운 문제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2단계 '명료화 또는 해석'을 '명료화'만 적으시면 안 돼요!
'명료화'는 보딘의 '명, 비, 소'에서 나오기 때문에, 크라이티스는 꼭 '명료화 또는 해석'이라고 적으셔야 한다고 해요.
이렇게 직업상담사 2급 실기시험 대비 진도별 기출문제, 직업상담의 학자와 이론들에 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능한 빼놓는 문제없이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잘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것으로 가장 골치 아픈 학자와 이론은 모두 정리를 마쳤네요. 공감하시겠지만 이것만 해 놓아도 뭔가 홀가분하죠. 헤헤. 다음 글에서는 직업상담의 기법 파트 기출문제를 다뤄 보겠습니다! 모두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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